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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과 골밀도 및 골다공증 연관성 연구 :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Association Study of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with Bone Mineral Density and Osteoporosis: Based on the 2010-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rticle information

J Int Korean Med. 2025;46(4):866-879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5 September 30
doi : https://doi.org/10.22246/jikm.2025.46.4.866
배광호1, 고호연2, 이시우1, 이영섭1, 박기현1, 안일구1
1 한의약데이터부, 한국한의학연구원
1 한의약데이터부, 한국한의학연구원
2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2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Corresponding author: Kwang-Ho Bae KM Data Division,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 1672 Yuseong-daero, Yuseong-gu, Daejeon, Republic of Korea TEL: +82-42-868-9658 FAX: +82-42-869-2733 E-mail: solarhuman@kiom.re.kr
Received 2025 August 29; Revised 2025 September 26; Accepted 2025 September 27.

Abstract

ABSTRACT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CHHF),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osteoporosis prevalence.

Methods:

Data from 2,283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in the 2010-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analyzed.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to CHHF (n=534) and control (n=1,749) groups based on self-reported questionnaires. BMD was measured at the lumbar spine, femoral neck, and total hip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Complex samples t-tests, Rao-Scott chi-square tests, general linear models, and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employed to assess associations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Results:

Unadjusted analyses showed that the CHHF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BMD at all sites, lower 25-hydroxyvitamin D levels, and higher osteoporosis prevalence (24.5% vs. 16.8%). However, after adjusting for age, sex, BMI, comorbidities, blood indicators, and lifestyle factors, differences in BMD were no longer significant.

Conclusion:

Although the CHHF group exhibited higher osteoporosis prevalence in unadjusted analyses, this association disappeared after account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Ⅰ. 서 론

대한민국은 2025년 고령인구 비중(65세 이상)이 전체의 20.3%로 예상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72년에는 무려 47.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따라서 이에 따른 노년 부양비와 노인성 질환의 사회경제적 부담 급증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특히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2008-2011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50세 이상에서 골감소증 유병률이 47.9%, 골다공증 유병률이 22.4%에 달했으며,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유병률이 68.5%, 골감소증 30.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될 만큼 심각하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2006년 196,900명에서 2022년 434,5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관절 골절은 1년 내 치명률 18.2%, 척추골절은 6.3%에 이르기 때문에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시급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

골다공증 및 이로 인한 골절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노화, 여성, 폐경 등의 비가역적 요인과 함께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그리고 낮은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타민 D 결핍,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사용 등의 가역적 요인이 알려져 있다3-5. 이 밖에도 많은 복합적 요인들이 골대사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최근에는 한의학적 관점의 신체 症候나 辨證, 體質과의 연관성에도 주목하는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다6-9.

수족냉증은 한의학에서 중시하는 신체 증상으로 문헌에서는 寒厥, 熱厥, 厥症, 手足厥冷, 四肢不溫, 四肢逆冷, 手足寒 등으로도 표현되며, 손발이 차갑게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증상을 일컫는다10-12. 동양인, 여성, 마른 체형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며, 연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국내 여성 약 26%, 남성 10%에서 손발에 냉증을 갖고 있다고 보고되었다12. 수족냉증은 말초 혈류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되며, 비교적 높은 유병률과 다양한 질병/증상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에 일종의 체질적 개념으로도 인식된다12-15. 또한 辨證에서 形寒肢冷은 陽虛證을 진단하는 주요 증상이기도 한데, 인체 脾腎의 陽氣가 부족해지면 脾의 水穀精微 運化기능 저하, 腎의 溫煦, 推動하는 능력 및 골을 주관하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食慾不振, 倦怠無力, 腰膝痠軟, 腰膝冷痛, 陽痿 등 현대의 수족냉증과 더불어 소화기 질환 및 대사성 골질환, 골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16.

흥미롭게도, 수족냉증과 유사성이 있는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이나 사지 말단에 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등 말초 혈류 장애가 골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이 보고되었다17,18. 이러한 맥락에서, 수족냉증이 골밀도와 연관성을 가질 것이라는 가설은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 수족냉증의 주요 병인 중 하나가 사지 말단의 혈관 조절 문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혈류 감소는 정상적인 뼈 리모델링 균형을 방해할 수 있으며19, 또한, 전통 한의학적 관점에서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腎陽虛는 수족냉증과 골 관련 질환의 주요 병인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수족냉증과 골밀도 및 골다공증의 관계를 분석한 한의학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또한 대조군 설정, 대상자 수, 교란변수 통제 등에서 한계점을 갖고 있었다8,20.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라는 대규모 국가단위 자료를 활용하여 수족냉증과 골밀도 및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성별, 연령, BMI 등 주요 교란변수를 보정한 상태에서의 독립적인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수족냉증이 골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수족냉증 환자의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방안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방 법

1. 자료원

본 연구에서는 수족냉증과 골밀도 조사가 모두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010, 2011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목표모집단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으로, 순환표본조사 방식으로 시・도, 동・읍・면, 주택유형을 층화하여 설계되었다. 5기 조사에서는 매년 192개 표본조사구에서 3,800가구를 추출하고, 해당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골밀도 검사는 2011년 5월까지만 조사가 수행되어 2010년 192 조사구, 2011년 80 조사구에서 추출된 데이터가 본 연구의 자료원에 해당한다. 따라서 두 조사의 조사구 수가 다르기 때문에 복합표본 분석에 사용한 통합 가중치 또한 2010년: w10-11(통합가중치)= w10(2010년 가중치) ×192272, 2011년: w10-11(통합가중치)= w11(2011년 가중치)×80272를 각각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참가자 6,717명 중 수족냉증 설문기록, 대퇴골과 요추 골밀도 데이터, 혈압, 신장, 체중 측정값, 혈액검사,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에 대한 약물력, 음주, 흡연, 신체활동에 대한 설문기록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임산부, 체중 159 kg 이상, 허리가 굽어 검사 테이블에 누울 수 없는 자, 인공폐경(난소절제술), 요추와 대퇴골 수술을 받은 경우, 이미 골다공증 치료를 받고 있는 자들은 분석에서 제외하여,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를 2,283명으로 하였다(Fig. 1).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IRB의 승인을 받았다(no. I2409/009-001).

Fig. 1

Flow diagram of study participants.

KNHANES :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HHF :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DXA :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BMI : body mass index

2. 골밀도 측정 및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기준

본 연구에서 골밀도는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을 사용하여 대퇴골 전체, 대퇴골 경부, 1-4 요추 부위에서 측정된 값을 사용하였다. World Health Organization21의 진단 기준에 따라 T-score를 사용하여 요추, 대퇴골 전체, 대퇴골 경부 T-score가 -1 이상일 때를 정상으로, 세 점수 중 가장 낮은 T-score가 -2.5에서 -1 사이일 때 골감소증으로, 그리고 세 점수 중 가장 낮은 T-score가 –2.5 이하일 때 골다공증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때 T-score의 산출은 아시아(일본) 기준 최대골밀도 자료를 기준으로 하였다.

3. 수족냉증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족냉증의 유무는 단일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통해 평가되었다. 수족냉증 설문은 안과의 5가지 설문항목 중 하나로 편두통과 함께 조사되었다22. 대상자들은 “수족냉증(손발이 찬 증상)이나 편두통(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아픈 증상)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수족냉증”, “편두통”, “수족냉증과 편두통”, “없음”의 객관식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였다. 대상자들은 숙련된 면접원의 도움을 바탕으로 자가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족냉증”과 “수족냉증과 편두통”이라고 답한 대상자들을 수족냉증군으로, 그 외의 대상자들을 대조군으로 정의하였다.

4. 계측 정보 및 질병, 생활습관 정보

대상자들은 가벼운 일회용 검진가운을 입은 상태에서 키와 체중이 측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2)가 계산되었으며, 저체중(<18.5), 정상(18.5-22.9), 과체중(23.0-24.0), 비만(≥25)으로 분류되었다. 혈압은 수은혈압계로 두 차례 측정한 값의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고혈압은 해당 측정값을 바탕으로 수축기 140 mmHg 또는 이완기 90 mmHg인 경우로 정의하였고23, 이미 항고혈압약물을 복용중인 자들도 고혈압에 포함하였다. 당뇨병은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혈당강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투여 중인 경우로 정의하였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공복 총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이거나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또한 혈액검사 항목 중 골대사와 관련된 Alkaline Phosphatase(ALP), Parathyroid Hormone(PTH) 25-hydroxyvitamin D(25(OH)D)를 포함하였다.

대상자들의 신체활동은 설문으로 평가되었으며, Metabolic Equivalent of Task(MET)을 기반으로 평가하였다. MET는 특정 활동이 앉아서 휴식할 때 소모하는 에너지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본 연구에서는 격렬한 활동, 중강도 활동, 걷기의 MET 값을 각각 8.0, 4.0, 3.3으로 적용하여 주당 MET-분(MET-minutes/week)을 산출하였으며, 이때 10분 미만의 활동은 제외하였고, 3시간 초과 활동은 180분으로 제한하여 계산하였다24. 흡연은 지금까지 담배 100개비 이상을 피웠고, 현재 흡연인 경우 ‘흡연자’로, 비흡연 또는 과거 흡연하였으나 현재 흡연하지 않는 경우를 ‘비흡연자’로 정의하였다. 음주는 최근 1년간 월 한 잔 이상 음주한 경우 ‘음주자’로, 평생 음주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월 한 잔 미만으로 음주한 경우 ‘비음주자’로 분류하였다.

5. 통계분석

본 연구의 통계 분석은 조사구 변수, 분산추정층 변수, 통합가중치 변수가 반영된 복합표본 설계를 반영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속형 변수의 경우 평균과 표준오차(Mean± Standard Error)로, 범주형 변수의 경우 가중되지 않은 빈도(Unweighted number)와 가중치 백분율(Weighted percentage)로 제시되었다. 수족냉증 그룹과 대조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연속형 변수는 복합표본 t-검정(complex samples t-test)을, 범주형 변수는 Rao-Scott 카이제곱 검정(Rao-Scott chi-square test)을 사용하였다. 골밀도의 차이는 복합표본 일반선형모델(complex samples General Linear Model)을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수족냉증 유무와 골다공증 유병률 간의 연관성은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수행하여 오즈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으며, 이때 골밀도 정상과 골감소증은 골다공증과의 구별을 위해 ‘비골다공증’으로 통합되어 분석되었다. 모든 분석은 보정 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Unadjusted 모델, 연령 및 성별을 보정한 Model 1, 그리고 연령, 성별, BMI 그룹,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음주, 흡연, 25(OH)D, ALP, PTH 및 신체활동을 보정한 Model 2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통계적 유의성은 P-value가 0.05 미만인 경우로 정의되었으며, 모든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for Windows version 28(IBM Corp.,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Ⅲ.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 대상자 2,283명 중, 수족냉증군은 534명, 대조군은 1,749명이었다.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으며(62.22±0.47 vs 61.07±0.30, P=0.017), 수족냉증군에서 여성 비율이 66.6%로 대조군의 42.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또한 수족냉증군의 평균 BMI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23.55±0.17 kg/m2 vs 24.25±0.08 kg/m2, P<0.001), BMI 그룹 분포에서도 수족냉증군은 저체중(3.4%), 정상 체중(41.5%) 비율이 더 높고 과체중(26.1%), 비만(29.0%)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01).

생활 습관과 관련하여, 수족냉증군은 대조군보다 흡연자(15.6% vs 23.1%, P=0.011)와 음주자(38.8% vs 54.2%, P<0.001)의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혈액검사 지표 중 25(OH)D 농도는 수족냉증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18.38±0.38 ng/mL vs 19.89±0.43 ng/mL, P<0.001).

반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과 ALP, PTH, 신체활동 수준은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2. 수족냉증 유무에 따른 골밀도 비교

보정 변수를 적용하지 않은 분석(Unadjusted)에서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요추(0.86±0.01 g/cm2 vs 0.89±0.00 g/cm2, P=0.002), 대퇴골 경부(0.67±0.01 g/cm2 vs 0.71±0.00 g/cm2, P<0.001), 대퇴골 전체(0.82±0.01 g/cm2 vs 0.87±0.00 g/cm2, P<0.001) 세 부위에서 모두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Model 1에서는 세 부위에서 모두 두 군 간 골밀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요추 P=0.298, 대퇴골 경부 P=0.165, 대퇴골 전체 P=0.554). 연령, 성별, BMI 그룹, 동반질환, 혈액 지표 및 생활습관 변수를 모두 보정한 Model 2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유지되어 모든 측정 부위에서 두 군 간 유의한 골밀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요추 P=0.051, 대퇴골 경부 P=0.738, 대퇴골 전체 P=0.611, Table 2).

Mean Bone Mineral Density by the Presence of CHHF

3. 수족냉증 유무에 따른 골감소증, 골다공증 분포

T-score를 기준으로 분류한 골밀도 상태(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분포를 비교한 결과, 요추,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를 종합한(Overall) 기준에서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정상 골밀도 비율이 낮고(26.4% vs 34.6%), 골감소증(49.2% vs 48.6%) 및 골다공증(24.5% vs 16.8%)은 유의하게 높았다(P=0.002). 이러한 경향은 개별 측정부위에 해당하는 요추(P=0.006), 대퇴골 경부(P<0.001), 대퇴골 전체(P=0.003)에서도 일관되게 관찰되었다(Table 3).

Prevalence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by the Presence of CHHF

4. 수족냉증과 골다공증 연관성

수족냉증 유무가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보정하지 않은 분석(Unadjusted)에서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체 골다공증 유병 위험이 1.60배 유의하게 높았다(OR=1.60, 95% CI: 1.16-2.20, P=0.004). 이러한 연관성은 요추(OR=1.54), 대퇴골 경부(OR=1.91), 대퇴골 전체(OR=2.40) 세 부위에서 모두 확인되었다. 그러나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Model 1에서는 전체 골다공증에 대한 오즈비가 1.11(95% CI: 0.77-1.59, P=0.577)로 감소하며 통계적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BMI 그룹, 동반질환, 혈액 지표 및 생활습관 변수를 추가하여 보정한 Model 2에서도 수족냉증과 전체 골다공증 유병률 사이의 유의한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OR=1.04, 95% CI: 0.71-1.52, P=0.834). 이러한 경향성은 요추,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에 해당하는 개별 분석에서도 유사하여 Model 1, Model 2 분석에서 모두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Table 4).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Osteoporosis by the Presence of CHHF

Ⅳ. 고 찰

저자들은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50세 이상 성인 2,283명을 대상으로 수족냉증과 골밀도 및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공변량을 보정하지 않은 t-test 및 교차분석 상 수족냉증군이 대조군에 비해 골밀도가 낮고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았으나, 인구사회학적, 생활습관, 건강관련 변수 등 공변량을 보정한 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사라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냉증과 골밀도의 연관성을 살펴본 선행연구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이 등8은 28명의 수냉증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요추의 평균 T-score가 -2.20±1.35였으며, 42.86%가 골다공증으로, 28.57%가 골감소증으로 진단되어 수족냉증 환자에서 골밀도 저하 위험이 높다고 보고하였으며, 이러한 결과가 관찰된 원인 중 하나로 냉증과 腎陽虛와의 관계를 언급하였다.

범위를 넓혀 한의학에서 腎과 연관된 辨證, 症候와 골대사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박 등25은 産後身痛을 겪는 여성을 腎虛의 상태로 인식하고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증상군이 0.393±0.627. 대조군이 0.447±0.016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김 등7은 여성 골다공증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腎虛辨證지수와 요추 골밀도와의 상관분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전체 대상자에서는 상관성이 없었으나, 60대와 70대 이상 그룹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중국에서는 Yang 등20이 만성 콩팥병-미네랄뼈질환(CKD-MBD)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脾腎陽虛證이 54.3%로 가장 흔한 辨證이었으며, 이 환자들에서 腰膝酸軟(78.7%), 畏寒肢冷(76.5%) 증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였으나, 辨證 간 골밀도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았다.

四象體質 관점에서 볼 때, 수족냉증은 모든 體質에서 관찰될 수 있으나, 少陰人과 연관성이 강한데, 少陰人은 일반적으로 체구가 작고 陽氣가 부족하여 냉증에 취약한 體質로 인식되기 때문이다26,27. 四象體質과 골밀도와의 연관성이 보고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최 등28은 대학생 86명을 분석한 결과, 少陰人 골밀도가 가장 낮았음을 보고하였고, 이 등9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GES) 코호트 참가자 2,508명을 분석하여 少陰人이 太陰人이나 少陽人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김 등6은 폐경 후 여성 9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퇴골 경부 골밀도에서 太陰人, 少陰人, 少陽人 순으로 T-score가 낮았다고 하여 다른 연구들과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한의학적 症候, 辨證, 體質과 같은 특성들과 골대사와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보고되었으나, 동시에 결과의 일관성 문제, 표본 수 문제, 교란 변수 통제 문제, 종단면 데이터(longitudinal data) 부재 등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꾸준히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Table 1에서 수족냉증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차이를 비교하였다. 수족냉증군은 여성 비율이 66.6%로 대조군의 42.1%보다 높았고, BMI는 평균 23.55 kg/m2 로 대조군의 24.25 kg/m2보다 낮았으며, 흡연과 음주 비율 또한 대조군에 비해 낮게 관찰되어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12,29. 반면, 당뇨나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에 대해서는 두 군 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는 Chang 등30이 2,199명의 대만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족냉증군이 유의하게 당뇨병 유병률이 낮았다는 보고나, 배 등13이 한의 의료기관에 내원한 4,92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족냉증군이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낮았다는 보고와는 대비되는 결과이다. 이는 연구 대상자의 특성 차이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Chang 등30의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31.8세였고, 배 등13의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46.8세로 본 연구의 61.3세와는 비교적 큰 차이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전체 대상자들의 25(OH)D농도는 평균 19.55±0.39 ng/mL로 관찰되었는데, 이는 비타민 D 결핍에 해당한다는 수치이며31,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비타민 D 결핍 또는 부족 상태라고 보고한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32. 본 연구 결과 수족냉증군의 25(OH)D 농도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는데(18.38±0.38 vs 19.89±0.43 ng/mL, P<0.001), 이는 몇 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세계적으로 비타민 D 혈중 농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지만, 국내 조사에서는 여성에서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남성에 비해 저하되어 있으며, 수족냉증은 여성에서 많기 때문에 성별 분포의 차이가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32,33. 둘째,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추위에 민감하여 햇빛 노출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피부에서의 비타민 D 합성 감소로 이어졌을 수 있다. 셋째, 비타민 D가 혈관 기능에 미치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비타민 D 부족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저하시키고 말초혈액순환을 악화시켜 수족냉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비타민 D 결핍은 엔도텔린-1(ET-1) 농도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 ET-1은 강력한 혈관수축 작용을 통해 말초혈류를 감소시켜 냉증을 유발할 수 있다34-36.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본 결과를 비교할만한 선행연구들이 부족하기에 향후 명확한 연관성 파악을 위한 추가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공변량을 보정한 후 수족냉증군과 대조군의 골밀도 수치와 골다공증 오즈비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먼저 체성분 구성에서 근육, 지방, 뼈의 체온에 대한 영향력 차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근육은 수축 활동을 통해 ATP 소모와 함께 열을 생산하고, 체지방은 낮은 열전도율로 체간부의 체온 손실을 막는 단열 효과를 제공하여 손, 발로의 열방출을 유도한다. 반면, 뼈는 구조적 지지와 일부 대사 조절 기능이 있으나 말단부위 체온 유지에는 직접적 기여도가 낮다. 따라서 수족냉증과 골대사의 관계는 연령이나 성별, BMI 등을 보정해도 유의할 만큼의 연관성은 없을 가능성이 있다37,38.

다음으로는 ET-1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ET-1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수족냉증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물질인데,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체내 비타민 D결핍과 내피 기능저하, ET-1 증가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35.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ET-1은 조골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작용 또한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중적 기능은 수족냉증이 심화되더라도 동시에 골형성이 촉진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수족냉증과 골밀도 간 명확한 방향성이 도출되지 않았을 수 있다39.

다음으로는 연구 설계에 의한 차이일 가능성이 있다. 혈관 기능과 골밀도의 관계를 분석한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Vogt 등18은 말초혈관 상태를 발목-팔 지수(Ankle/Arm Index, AAI)로 평가하였는데, 횡단면 분석에서는 AAI와 골밀도가 교란변수 보정 후 대체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종단 분석에서는 AAI가 감소한 그룹에서 골밀도 감소가 가속화된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종단분석이 불가하여 이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수족냉증의 중증도를 구별할 수 없었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Vogt 등의 연구에서도 저자들은 AAI 변화량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비교했으며, AAI감소가 가장 큰 그룹에서 가장 큰 골밀도 감소를 보였으나, 오히려 AAI 감소가 가장 덜했던(혈류 상태가 가장 좋았던) 그룹과의 비교에서는 유의하지 않아, 비선형적인 결과를 보였다. Lurati17는 레이노 현상이 관찰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는 UBI(Ultrasound bone index)를 분석하였는데,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상 혈관 변화 정도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분석하여, 혈관변화가 심한 그룹에서 UBI가 유의하게 낮았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종속변수 설정에 관한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 측정 부위를 비교적 인체 근위부에 해당하는 대퇴골, 대퇴골 경부, 요추에서 측정하였지만 앞의 두 연구에서는 말초 혈액순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종골과 손가락 뼈를 측정하였다. 중심부 골은 체중 부하와 전신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수족냉증과 같은 국소 혈류 저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말초 골밀도를 측정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국가 표본 자료에 해당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체계적으로 성별, 연령, BMI 그룹, 동반질환, 혈액학적 지표 및 생활습관 등 공변량을 보정하여 결과를 도출하였고, DXA를 사용한 표준화된 골밀도 측정과 골다공증, 골감소증에 대한 WHO 진단기준 적용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첫째, 연구 설계가 횡단면 자료이므로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 둘째, 수족냉증 판별에 단일 문항 설문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응답자의 기억과 주관적 느낌에 의존해야 하기에 그 신뢰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손발 체표온도 측정, 모세혈관검사 등 객관적 지표 또한 부재하였다. 셋째, 말초부 골밀도가 측정되지 않아 수족냉증이 말단부 골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넷째, 한의학적 辨證 및 體質 정보가 없고, 한의사에 의한 진찰과정이 없어 대상자들에 대한 한의학적 특성 파악에 한계가 존재했다.

향후 신체 말단부 골밀도에 대한 정량평가, 수족냉증의 객관적 평가 지표 사용, 혈관 기능 및 ET-1, 비타민 D를 포함한 생화학적 지표의 통합 분석, 그리고 한의사의 진찰을 통한 辨證・體質 데이터를 포함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보완을 통해 수족냉증과 골대사의 관계, 그리고 그 병태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보다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수족냉증이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가 연령, 성별, BMI 그룹 등 공변량을 보정함에 따라 그 연관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수족냉증의 병태생리가 골밀도 자체보다는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말초혈관 기능 등과 더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Ⅴ. 결 론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50세 이상 성인 2,283명을 대상으로 수족냉증과 골밀도 및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고(62.22세 vs 61.07세), BMI 그룹 분포에서 저체중 및 정상 체중 비율이 더 높았으며, 여성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66.6% vs 42.1%). 또한 혈액 지표 중 25(OH)D 농도는 수족냉증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18.38 vs 19.89 ng/mL, P<0.001).

  2. 수족냉증군은 요추,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에 대한 골다공증 유병률이 각각 20.1%, 14.1%, 4.4%로 대조군의 14.1%, 7.9%, 1.9%보다 높았으며, 이를 종합한 전체 골다공증 유병률 또한 24.5%로 대조군의 16.8%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2).

  3. 수족냉증군은 요추,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 부위 골밀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연령, 성별, BMI그룹, 동반질환, 혈액지표, 생활습관 등을 보정하였을 경우 모든 측정 부위에서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사라졌다.

  4.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수족냉증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체 골다공증 유병 위험이 1.60배 유의하게 높았으며 (OR=1.60, 95% CI: 1.16-2.20, P=0.004), 이러한 연관성은 모든 개별 측정 부위에서도 확인되었으나, 연령, 성별, BMI그룹, 동반질환, 혈액지표, 생활습관 등을 보정한 결과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론으로, 수족냉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다는 것을 관찰하였으나, 연령, 성별, BMI 등 교란변수를 보정하였을 때 그 연관성이 사라진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향후 수족냉증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말단부 골밀도 측정을 포함하는 전향적 연구가 수행된다면, 수족냉증과 골대사 간 관계를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감사의 글

이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기관 주요사업 “빅데이터 기반 한의 예방 치료 원천기술 개발(no.KSN1739121)”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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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Fig. 1

Flow diagram of study participants.

KNHANES :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HHF :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DXA :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BMI : body mass index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Variables CHHF Control Total P value

(n=534) (n=1,749) (n=2,283)
Age 62.22±0.47 61.07±0.30 61.33±0.28 0.017

BMI (kg/m2) 23.55±0.17 24.25±0.08 24.09±0.07 <0.001

BMI group Under (<l8.5) 22 (3.4) 32 (1.7) 54 (2.1) <0.001
Normal (18.5-22.9) 238 (41.5) 581 (31.6) 819 (33.8)
Over (23.0-24.9) 132 (26.1) 487 (29.0) 619 (28.4)
Obesity (≥25) 142 (29.0) 649 (37.7) 791 (35.7)

Gender Male 166 (33.4) 947 (57.9) 1113 (52.5) <0.001
Female 368 (66.6) 802 (42.1) 1170 (47.5)

Smoking (n, %) 65 (15.6) 325 (23.1) 390 (21.5) 0.011

Alcohol (n, %) 191 (38.8) 894 (54.2) 1085 (50.8) <0.001

Hypertension (n, %) 234 (44.3) 871 (49.5) 1105 (48.3) 0.109

Diabetes Mellitus (n, %) 100 (19.2) 284 (15.7) 384 (16.5) 0.136

Hypercholesterolemia (n, %) 118 (22.0) 354 (20.9) 472 (21.1) 0.628

25(OH)D (ng/mL) 18.38±0.38 19.89±0.43 19.55±0.39 <0.001

ALP (IU/L) 253.66±4.41 251.34±2.14 251.85±1.94 0.636

PTH (pg/mL) 68.47±1.74 67.18±1.38 67.46±1.24 0.493

Physical activity (103 MET/week) 2.24±0.17 2.45±0.14 2.41±0.12 0.282

Data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error for continuous variables and unweighted number (weighted percentage) for categorical variables. P-values were calculated using the complex samples t-test or the Rao-Scott chi-square test, as appropriate. CHHF :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25(OH)D : 25-hydroxyvitamin D, ALP : Alkaline Phosphatase, PTH : Parathyroid hormone, MET : metabolic equivalents.

Table 2

Mean Bone Mineral Density by the Presence of CHHF

Variables CHHF Control P value
Lumbar spine (g/cm2) Unadjusted 0.86±0.01 0.89±0.00 0.002
Model 1 0.89±0.01 0.88±0.00 0.298
Model 2 0.87±0.01 0.86±0.01 0.051

Femoral neck (g/cm2) Unadjusted 0.67±0.01 0.71±0.00 <0.001
Model 1 0.69±0.00 0.70±0.00 0.165
Model 2 0.68±0.01 0.68±0.01 0.738

Total hip (g/cm2) Unadjusted 0.82±0.01 0.87±0.00 <0.001
Model 1 0.85±0.01 0.86±0.00 0.554
Model 2 0.84±0.01 0.83±0.01 0.611

Data were shown as mean±standard error. Differences were analyzed using linear regression. Model 1 was adjusted for age and sex. Model 2 was adjusted for age, sex, BMI group,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hypercholesterolemia, alcohol consumption, smoking, 25-hydroxyvitamin D, Alkaline phosphatase, Parathyroid hormone, and physical activity. CHHF :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Table 3

Prevalence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by the Presence of CHHF

Variables CHHF Control Total P value
Lumbar spine Normal 186 (39.5) 774 (46.5) 960 (45.0) 0.006
Osteopenia 236 (40.4) 702 (39.4) 938 (39.6)
Osteoporosis 112 (20.1) 273 (14.1) 385 (15.4)

Femoral neck Normal 175 (35.9) 755 (47.7) 930 (45.1) <0.001
Osteopenia 283 (50.0) 845 (44.4) 1,128 (45.6)
Osteoporosis 76 (14.1) 149 (7.9) 225 (9.3)

Total hip Normal 359 (70.1) 1,307 (77.4) 1,666 (75.8) 0.003
Osteopenia 154 (25.5) 408 (20.7) 562 (21.8)
Osteoporosis 21 (4.4) 34 (1.9) 55 (2.4)

Overall Normal 122 (26.4) 542 (34.6) 664 (32.7) 0.002
Osteopenia 276 (49.2) 881 (48.6) 1,157 (48.7)
Osteoporosis 136 (24.5) 326 (16.8) 462 (18.5)

Data were shown as unweighted number (weighted percentage). The Rao-Scott chi-square test was used to calculate P-values. CHHF: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Table 4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Osteoporosis by the Presence of CHHF

Variables OR 95% CI P value
Lumbar spine Unadjusted 1.54 1.14-2.07 0.005
Model 1 1.08 0.77-1.49 0.663
Model 2 0.99 0.70-1.39 0.938

Femoral neck Unadjusted 1.91 1.33-2.74 <0.001
Model 1 1.36 0.93-2.00 0.116
Model 2 1.31 0.88-1.94 0.181

Total hip Unadjusted 2.40 1.32-4.33 0.004
Model 1 1.68 0.89-3.14 0.108
Model 2 1.39 0.73-2.67 0.315

Overall Unadjusted 1.60 1.16-2.20 0.004
Model 1 1.11 0.77-1.59 0.577
Model 2 1.04 0.71-1.52 0.834

Model 1 was adjusted for age and sex. Model 2 was adjusted for age, sex, BMI group,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hypercholesterolemia, alcohol consumption, smoking, 25-hydroxyvitamin D, Alkaline phosphatase, Parathyroid hormone, and physical activity. CHHF : cold hypersensitivity in the hands and feet, OR : odds ratio, CI : confidence inter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