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 2005;26(4): 941-945. |
56세된 여자의 하악 선양낭성암 환자 증례보고 |
박희용, 조정효, 손창규, 조종관 |
대전대학교 부속한방병원 |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Submandible in a 56-Year-Old Woman |
Hee-yong Park, Jung-hyo Cho, Chang-gue Son, Chong-kwan Cho |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aejeon University |
Correspondence |
Chong-kwan Cho ,Tel: 82-42-470-0400, Fax: 82-42-470-9005, Email: orimedc@dju.ac.kr
|
|
Received: September 3, 2005, Accepted: October 21, 2005, Published online: December 30, 2005. |
|
|
ABSTRACT |
연구목적 : 선양낭성암은 모든 두경부 종양에서 불과 1% 미만의 희소암으로, 본 논문에서는 하악 선양낭성암 기원의 간에 전이성 거대 종양을 가진 증례를 통해 선양낭성암에서의 한방 치료의 유효성평가와 함께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를 유도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한약물치료, 침치료, CT검사 및 혈액학적 검사를 포함한 모든 치료와 검사결과를 추적 조사하 였다. 치료로 청간탕과 화침법을 사용하였으며, 청간탕은 1일 3회 복용, 화침은 월 1회 시술하였다. 또한, 혈액학적 검사는 월 1회 하였으며, CT검사는 19개월간의 치료기간 중 2회에 걸쳐 수행되어졌다. 연구결과 : 재검사시의 CT소견과 내원당시의 CT소견을 비교하였을 때, 큰 변화가 없이 잘 유지하였으며, 비록 일부의 혈액학적 검사소견이 약간 악화되었지만, 환자의 주증상은 빠르게 경감되었다. 결론 : 본 증례는 진행성 선양낭성암 환자에게서 한방치료가 삶의 질 개선과 생존율 향상을 위한 고식적 목적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
Key words:
Adenoid cystic carcinoma (ACC), Distant metastasis, Oriental medical treatment |
|
|
|